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리늑대 부족 (문단 편집) == 설명 == [[워크래프트 어드벤처]]에 처음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개발이 취소되고 발매된 소설 [[워크래프트: 부족의 지배자]]에서 주인공 [[스랄]]의 진정한 뿌리이자 [[알터랙 산맥]]에 숨어 사는 오크 부족으로 등장한다. 전 부족장인 [[듀로탄]] 시절 1차 대전쟁에 참가했다 [[굴단]]에 의해 쫓겨났고, 굴단이 보낸 자객들에 의해 족장 일가와 부족민들이 학살당해 소수만이 알터랙으로 피신할 수 있었던 것. 스랄은 이때 살아남은 족장의 갓난아기 아들이었고, 근처를 지나가던 [[에델라스 블랙무어]]가 그를 주워 노예 검투사로 키웠던 것이었다. 이 때문에 2차 대전쟁 때는 불참과 더불어 은둔했고 그 덕분에 최종적으로 옛 호드가 패망하면서 다른 부족들은 인간에게 붙잡혔지만 이쪽만은 무사했다. 부족은 원로 주술사 드렉타르가 이끌었으나 수용소를 탈출한 대족장 오그림 둠해머가 드렉타르에게서 지위를 넘겨받아 부족을 이끌었다. 1차 대전쟁 당시 굴단의 대대적 탄압으로 세력이 크게 축소되었고, 다른 부족에게도 억압을 받는 등 처지가 좋지 못했다. 하얀걸음 부족은 서리늑대의 처지를 불쌍하게 여기자 다른 부족들의 분노를 사 부족 대부분이 몰살당했다. 하얀걸음은 서리늑대를 동정했다는 이유만으로 공격받은 것은 아니었지만 하얀걸음의 생존자들은 뿔뿔히 흩어져 더 이상 부족이라고 부르기도 어려운 수준까지 전락했다. 이후, [[스랄]]이 [[듀로탄]]의 아들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스랄이 세운 신생 호드에 가담해 오크 수용소 해방에 참여한다. [[워크래프트 3]]에서 일부가 스랄을 따라 [[칼림도어]]로 옮겨가 [[오그리마]] 건국을 함께 했지만, [[드렉타르]]를 포함한 일부는 여전히 [[알터랙 산맥]]에 남았다. 이들은 폭풍송곳 경비대와 갈등을 벌이고 있으며 이는 40대40 전쟁인 [[알터랙 계곡]]으로 구현되어 있다. 인간들뿐 아니라 타락한 동족들에게 직·간접적 피해를 받은 적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부족의 주력 부대인 늑대 기병대가 굴단에 의해 해체된 것. 3에서도 만노로스에 의해 타락해버린 전쟁노래 부족을 상대로 [[동족상잔]]을 벌인 아픈 기억이 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아군 오크 부족으로 등장한다. [[타나안 밀림]] [[어둠의 문]]에서 [[드렉타르]]를 구출한 호드 플레이어는 [[강철 호드]] 함선을 탈취해 [[서리불꽃 마루]]로 이동해 젊은 족장 듀로탄과 서리늑대 부족을 만난다. 이들의 신뢰를 얻고 주둔지를 건설한 플레이어는 서리늑대 부족을 위협하는 오우거와 그론, 강철 호드와 연합한 천둥군주 부족과의 대립에서 승리한다. 함께 강철 호드와 맞서 싸울 것을 결의한 서리늑대 부족은 이후 [[고르그론드]], [[탈라도르]], [[나그란드]]에서 플레이어와 함께 강철 호드와 싸우고, 타나안 밀림에서 [[굴단(드레노어의 전쟁군주)|굴단]]에 의해 타락한 지옥 호드와도 맞서 싸운다. 게임의 묘사로는 천성적인 전사들인 오크들 중에서도 일당백 수준의 정예 부족. 특히 서리불꽃 마루 마지막 주요 시나리오에서는 50대1(...)의 인구비를 뚫고 강철호드 떼거지(강철호드 병사들+천둥군주 부족 초대형 엘레크+등에 포를 걸친 그론+ 검은바위부족 강철 전차)를 막아낸다. 특히 마지막 가나르의 활약은 폭풍 간지 그 자체. 분노를 절제하는 것을 미덕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천성이 호전적인 오크들 중 그나마 온건한 편이며, 구원자 마라아드도 듀로탄의 이야기를 바리안 린에게 들려주며 이를 어느 정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제이나 프라우드무어도 전쟁노래 부족과의 비극적인 동족상잔과 하이잘 산에서의 용맹을 보며 옛 호드와 전혀 다름을 몸소 배워나갔으며 아제로스와 드레노어에서 온갖 행패를 부린 오크 부족들 중에서 그나마 상대적으로 행패를 덜 부린 편이기도 하다. 물론 듀로탄도 옛날에 피의 욕망에 사로잡혀 날뛰다 자신의 반려늑대를 죽인 적도 있고 듀로탄이 웃는해골부족 오크들과 랑가리 드레나이들을 중재하기 위해 파견한 오크가 평화유지보다 싸우는 게 좋다며 불평하는 것을 보면 그래도 오크답게 전투를 위해 살아간다. 비록 오크들이 칼림도어에 정착한 이후에는 인간 이상으로 신생 호드의 생존을 위협하는 하피와 켄타우로스, 가시멧돼지를 상대로 생존을 위한 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서리늑대 부족은 알터랙으로 돌아갔는데 드워프 스톰파이크 경비대와 투닥거리고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실바나스가 얼호 전면전을 일으켰기 때문에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야 했을 것이다. 원작 게임 세계관과 별개의 이야기지만 크리스티 골든이 쓴 영화판을 소설로 만든 전쟁의 서막 소설판에서는 다른 오크들은 약하거나 병든 아이가 태어나면 물에 빠트려 죽이려고 하지만 서리늑대오크들은 약한 자라도 반드시 부족으로 돌아올 기회를 준다고 설명하며 오크들 중에서 약자에게 제일 관용적인 부족이란 걸 강조한다. 소설 듀로탄은 아예 서리늑대 오크들이 주역으로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